여행

제천여행 DAY2 : 리솜 해브나인 스파

버킷부부 2021. 10. 23. 15:52




제천 여행 둘째날!!



월요일 아침이라
늦장부리고 일어나야죠
얼마만에 쓰는 월차인데!!




늦장 부리고 일어나서
숲캉스 즐겨주고







대충 씻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어요.
조식 부페에 갈 수도 있고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그냥 고모가 챙겨오신 아침 메뉴로
라떼랑 빵 버터 잼을
간단하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나선 아침산책!!







아침 햇살
얼마나 좋게요!!




리솜 리조트 내에
산책로를 너무 잘해놨더라구요
조경도 넘나 예뻐서
여기저기 또 풍경 찍어왔어요










따로도 찍고









같이도 찍고!!









낮에보니 예쁜 터널
아침 햇살ㅎㅎ










곳곳에서 아침산책을 즐기고
11시 퇴실시간에 맞춰 퇴실하려 준비하는데
10시 50분부터 엘리베이터가 막히더라구요





내려오는 족족
엘리베이터가 꽉꽉차서
갈 수가 없었답니다






다행히 빨리 내려오라고 재촉하거나
전화가 오지는 않았어요.




퇴실 후 짐은 차에 실어놓고
스파하러 갈 준비물만 챙겨서
해브나인 스파로 고고!!









넘 예쁜 인피니티 풀
바람이 차서 패딩입고 있는 안전요원







물은 미지근한 온도라
추위가 잊혀지긴해요









남편이 찍어준 사진
인피니티 풀에서 찍어보고 싶잖아용ㅎ










여기는 프라이빗 스톤스파
넘나 숲캉스 스파뷰










이렇게 돌덩이 하나씩 놓여진 자리가 있어요
사람들이 여기에서 한 번 사진찍고 스파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려요ㅠ




월요일 11시 이후였는데도
여기 프라이빗 스톤 자리는
핫한 인기를 보이더라구요



해브나인 스파 가신다면
요기 혜택 누려보세용






내부 스파도 넓고 좋아요
폭포가 쏟아지는 큰 풀도 있고
이렇게 한자리씩 서서 앉아서 받을 수 있는
스파 자리가 있어요









이 스위치를 누르면
스파 물줄기가 파바박 나와요








여기는 발 마사지를 할 수 있는데요
바닥에서 물줄기가 완전 세게나와요










뭔가 아이언맨이 된 기분이었어요
떠오르는 너낌










여기는 앉아서 스파를 받을 수 있는데요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허리
이렇게 물줄기가 나와서
아주아주 시원해요!!!!










이렇게 바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이 자리는 으르신들에게 인기만점
전 시원하다 못해 아픈데
어르신들은
이리저리 자세바꿔가며 받으시더라구요








아무튼
넘 좋았던 해브나인 스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