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강화도 호텔 스파
11월
단풍 물드는 시기에 맞춰
가을 여행으로 준비한 곳
사진 하나만 보고 여기로 예약했는데
완전 맘에 들었다

나도 따라서 찍어본 느낌의 사진
저 제트스파를 열어놓고 찍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ㅎ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만나볼 수 있는 뷰
단풍이 잘 들었구나



여름이나 봄에는
여기 마당에서 사진도 찍고 다 오픈되어 있었는데
비도 오고, 추운 가을, 겨울에는
오픈하지 않는것 같다

체크인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카페로도 운영하고 있는 곳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기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인데
이 건물 2층이 내 방이었다

예쁜 길


타일에 쓰여진 메뉴들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웰컴티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먹고 가기로해서
금방 받았다


라떼랑 망고주스
요 귀요미 도넛 위에는
유자잼이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었다
분명 배불러서
장어구이도 못 먹겠다고 하고
남은 조각 내가 다 먹었는데~
디저트 저 조만한거 먹는데 경쟁경쟁

인테리어도 너무 독특하고 신기하다


빈티지한 분위기
여기에서 돌사진, 결혼 스튜디오 사진 등
업체랑 연결된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안쪽에 자리도 넓직넓직

우리가 앉았던 자리
해가 들면 예쁠것 같다


올라가서 본 숙소
취사는 불가하고
간단한 라면이나 물 끓여서 차마시는 정도만 가능하다
요리할 수 있는 조리도구가
하나도 없다
호텔동이랑 펜션동이 따로 있는데
펜션에서는 요리해먹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차마실 수 있는 다기가 있고
쇼파랑 느낌있는 카펫ㅎ

파노라마 창 밑에 액자
그 옆에 내 아이스박스

파노라마 창 뷰도 너무 좋고
저녁먹기 전에
스파도 한 번 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
아 집에가기 정말 싫은곳이다

냉장고에 준비된 탄산수와 물
이걸로 당연 하루 버티기 모자라지만
아래 카페에서 정수기 물을 주신다


저녁에는 바베큐
바베큐 세트를 주문할 수도 있고
우리는 숯불만 주문했다
숯불만 받는건 20,000원

준비해온 티본이랑 버섯
그리고 트러플 버터

분위기 좋게 꾸며놓고
맛있게 구워먹었다
남편이 챙겨온 컵라면도 있어서
같이 후루룩


모름지기 남는건 사진


침대는 이렇게 크고
분위기가 좋다
매트리스는 완전 폭신폭신
너무 좋았다



아침일찍 일어나
스파 한번 더 해주고
가기 싫은 몸뚱이 일으킨건
바로 조식!!



조식도 아침에 준비해주셔서
빵이랑 샐러드
그리고 햄이랑 계란 후라이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커피도 조식에 포함되어 있어
모닝 커피도 즐길 수 있고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너무 예쁘고
빈티지스러운 곳
강화도 호텔 무무 추천추천